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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반납장소 변경 가능합니다

생활정보|2018. 8. 30. 21:46

오늘은 쏘카 반납장소 변경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어느새 쉐어링 시스템이 굉장히 많이 발달되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처음 시작된게 제가 알기로는 이 쏘카라고 생각하는데요. 외국에서는 이미 카 쉐어링 시스템이 있었고, 홈쉐어링이라는 플랫폼 또한 존재해서 바로 에어비엔비처럼 집을 빌려주기도 하죠. 그렇게 쏘카를 많이 이용하시고 있을겁니다. 10분단위로 빌려지기 때문에, 하루의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고 가볍게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쏘카 반납장소 변경 가능한지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카쉐어링 시스템을 이용하는건 확실히 정말 편리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쏘카존을 찾아간뒤에 원하는 차를 빌리고 지정된 시간만큼 이용후 빌렸던 곳에서 반납만 하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이죠. 그런데 편도는 가능할까요?



우선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가능하긴합니다. 그러나 좀 제약조건이 있는게 사실이죠. 편도시스템에 대한 이해부터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반납장소 변경이란 편도시스템을 이용해야합니다. 보통 렌트는 모두 빌렸던 곳에 반납하는게 현실적입니다. 내가 원하는 쏘카존이라고 아무곳이나 가져다 놓을수는 없는거죠.



하지만 분명 편도라는 메뉴가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정말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차를 연장으로 빌려야 하거나, 당장에 반납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할겁니다. 그렇게 긴박한 상황에서는 과연 쏘카 반납장소 변경 가능할까요?




어디선가 본 바로는,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문의를 하게 되면 벌금을 내고 쏘카존에 반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 그것 또한 지정된 곳일 확률이 높구요. 벌금은 5만원이라고 하지만, 그 기준이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냥 편도 기능을 이용하는게 더 좋죠.



이렇게 보시는것처럼 편도는 지정된 장소에만 가능합니다. 대충 보면 어떤 곳인지 느낌이 오실겁니다. 바로 사람들이 쏘카를 많이 [대여하는 곳] 입니다. 저런곳은 항상 쏘카가 부족하기 때문에, 편도로 이용한 뒤에 차를 놔두면 저기서 사용할 사람이 다시 가지고 원하는 곳에 가서 반납을 하게 되는거죠. 혹은 여행객들이 1박2일로 이용한뒤에 다시 김해공항에 놔둘수도 있구요. 굉장히 잘 짜여진 시스템입니다. 저렇게 정해진곳이 아니라면, 벌금을 내고 변경을 해야겠죠.



오늘은 이렇게 쏘카 반납장소 변경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마 좀 더 사업이 커지고 번창하게 된다면, 차의 대수가 굉장히 많아질거고 좀 더 많은 쏘카 반납존이 생길거라 생각이 됩니다. 혹은 내가 원하는 곳에 정말 가져다 놓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렇게까지 되려면 좀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좀 더 많이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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