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하노 뜻

방송을 자주 즐겨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러가지 유행어 중에서 요즘 자주 나오고 있는게 바로 "아삭아삭하노" 입니다. 아삭아삭 거린다 라는 식감을 사투리로 표현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뭔가 발음이 착 감기기 때문에, 듣는사람도 너무 재미가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나오게 된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적절한 상황에 사용하는 아무말대잔치 종류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그냥 유행어처럼 사용하고 있는 말이지만 말이죠. 그럼 아삭아삭하노 뜻 뭔지 알려드릴게요.

BJ들은 합방을 하게 되는데, 킴성태 또한 한 여자 비제이와 함께 합방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 상대 여BJ가 지갑도 돈도 아무것도 안들고 왔다고 얘기를 합니다. 여성임을 강조해서 돈을 들고 다니지 않고 상대 남자에게 다 내라고 하는 식의 여자들을 보고 속된말로 [김치]라고 부르는건 대부분 알고 계실겁니다.

그 김치의 식감이 아삭아삭하기 때문에 김치라는 속된말을 돌려말하기 위해서 그 여자비제이에게 장난식으로 "아삭아삭하노" 라고 했는데, 그 말이 굉장히 유행어가 되어 버린거죠. 그래서 지금은 그 좋은 발음을 통해 유행어로 변화시켰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킴성태 아삭아삭하노 뜻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유래가 있는 말이였다니 좀 신기했습니다. 뭔가 청소년분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사용될 수 있지만, 속어를 비유해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은 찝찝하기도 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