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가격확인

누가 가르쳐준적도 없고, 어디서 봤는지 기억할수는 없지만 우리는 대부분 양주는 오래될수록 비싸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이 보통 17년, 21년, 30년입니다. 잘 보관된 양주가 시간이 오래되면 더 맛이 깊어지고 달라진다고 하죠.

이렇게 라벨에 30년산이라고 붙여놓았다는 것은, 이 양주가 만들어진게 1988년경에 만들어진 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은 공장에서 설정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30년산을 판매하기 위해서 이미 30년전에 술을 만들어 두었다는 뜻이겠죠. 그 또한 굉장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만큼 가격이 좀 올라가는것은 어쩔 수 없겠죠. 그렇다면 스카치블루 17년산 21년산 30년산 가격 알아보세요.

우선 스카치블루 17년산은 스카치블루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병에 17년의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용량또한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도수는 40도정도이고 가격은 5만원 안팎입니다. 어느정도 괜찮은 가격이죠.

그에 비해 21년산은 500ml용기에 든 경우 11만원정도이고, 700ml는 15만원정도라고 합니다. 17년산에 비해서 약 2~3배정도의 가격이죠. 그럼 이 둘을 훨씬 웃도는 30년산은 얼마의 가격정도가 나오는지 궁금해집니다. 최고급 위스키라고 불릴 수 있는 이 스카치블루 30년산 가격은 500ml 기준으로 보았을때 약 30만원대라고 합니다. 확실히 17년산과 30년산의 가격차이는 굉장한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