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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찐뜻 알면 나도 신세대

생활정보|2018. 11. 14. 17:14

문찐뜻 알아보기

정말 많은 신조어들이 탄생하고 있는 세상입니다. 세종대왕님이 아시면 노한다는 말도 많이 하지만, 어떻게 역으로 생각해보면 계속해서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서 많은 말들이 탄생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 단어들이 생겨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어서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처음보는 말들을 마주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문찐뜻 확인해보세요.


신조어의 탄생

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서 인터넷 안에서만 사용되는 말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말로 하는 것 보다는 타자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치기 위해 줄여말하는 것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신조어들이 탄생하게 되었죠.


이렇게 너무 많은 신조어들이 나타나다보니, 저 또한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얼마나 많은 신조어들이 나타나면, TV에서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들에서도 이런 신조어들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는 코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신조어를 사전에서 찾아보게 되면 새로 만든 낱말이라는 애매모호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에 등록된 단어라는 말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냥 새로운 학생들이 쓰면 그게 신조어가 되는 것이겠죠. 그럼 문찐뜻 도대체 뭘까요?




빠른 현대문화의 변화

요즘은 현대문화가 정말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현대의 문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을 문찐이라고 합니다. 이걸 풀어서 얘기하자면 [문화 찐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온지 꽤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정말 유용한 전자기기가 있는데, 그걸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요즘 사람들도 이런 단어를 잘 모르고 잇습니다. 맨 아래의 말을 보시면 페북을 이제 시작하니까 문찐이라고 얘기했다고 하죠. 아무래도 좋은 뜻으로 쓰일 수 있는 신조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찐뜻 한번 알아봤습니다. 찐따 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좋은 뜻이 아닙니다. 이게 접미사로 붙은 단어들도 마찬가지겠죠. 정말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만 사용하는 장난스러운 욕 정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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