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거래소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아 거래로 결국 확정이 났다고 합니다. 그럼 리니지M 거래소 소식 한번 제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7월 5일 드디어 NC에서 거래소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소 자체의 기능은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예상하고 있엇던대로 말입니다. 어차피 이렇게 될 것이라면 애초에 청소년 이용 불가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12세 이상, 성인이 아닌 사람들은 게임을 즐기는 컨텐츠가, 그것도 거래소라는 아주 중요한 컨텐츠 하나가 사라지게 되었으니까요.

아이콘 또한 위처럼 바뀐다고 합니다. 청소년이 아닌 성인분들께서는 애초에 쓰던 리니지M 아이콘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앱 이름이 리니지M(12) 라는 게임으로 바뀌게 됩니다. 7월 5일부터 이렇게 두 아이콘으로 가게 됩니다. 아마도 업데이트를 통해서 성인이 아닌 분들의 아이콘은 오른쪽처럼 바뀌게 될 것입니다. 색상이 파란색으로 변경되는거죠. 하지만 앱플레이어 (녹스, 미뮤) 를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과연 어떤식으로 성인인증을 하게 될 지 또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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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거래소 그림 자체는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위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아데나 거래 혹은 다이아 거래 입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원했던 아데나 거래는 되지 않고 예전 뮤 오리진과 같은 방식으로 다이아 거래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업장을 운영하는 사람들 때문인지 아데나 거래보다 다이아거래가 낫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다이아로 뭔가 거래하기 위해서 다이아를 충전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입장이 많습니다.

먼저 상한가, 하한가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아이템매니아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거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팔고자 하는 아이템을 현금거래 사이트에 올린 뒤, 거래 후 철이나 가죽 같은 저렴한 아이템을 비싼 다이아의 가격으로 올린 다음 구매하는 방식을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선 수수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거래소에서 만약 최저가 거래 방식으로 나오게 된다면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하게 나온 아이템을 빠르게 구매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거래소에서 대기하며 싸게 나온 매물만 찾는 유저들 또한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들 원했던 거래소가 오픈되어서 반가워 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리니지M 거래소 가 나오면서 게임을 하지 않던 신규 유저들이 들어온다던지, 잠깐 했다가 컨텐츠때문에 떠났던 유저들 또한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혹시 다시 복귀하시는 유저분들이 계시면 아래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편리하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한 현금거래와 소위 현질은 하지 않고 게임의 용도로만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