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려드릴 내용은 동전 희귀년도 가격 입니다. 물건 수집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분은 우표를, 어떤 분은 캔을, 어떤 분은 여행다녀온 나라의 화폐를 수집하는 것을 취미로 하고 계시더라구요.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갈 수집하고 그 물건에 쌓인 추억을 이다음에 다시 되새겨 보는건 말이죠. 우표라는 것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쓰다가 어느 순간부터 굉장히 안쓰기 시작합니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표에서 손을 떼고있어요. 그렇기에 옛날에 잠깐 발행되었던 우표 같은 경우는, 지금도 굉장히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굉장히 높은 동전들이 존재하죠. 그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가격이 비쌀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 이유중에 당연한건 희귀성입니다. 그 동전이 왜 없는지는 모르지만, 많이 있으면 가격이 높을 이유가 없거든요. 아마 동전을 수집하는 분들 사이에서, 동전이 그 해에 몇개 발행되었는지, 그리고 그 동전의 재질이 어떤 재질인지에 따라서 그 가격이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다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년도 동전이 비쌀까? 동전 희귀년도 가격 도대체 얼마일까? 라는 생각이죠. 그 이유는 집에 있는 동전들을 뒤져서 그 동전이 우연히라도 발견된다면 그건 소소한 대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몇년도 동전이 얼마에 거래되고 있는지, 그리고 왜 비싼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먼저 10원짜리 동전입니다. 1원짜리 동전부터 알려드리려고 했지만, 1원짜리 동전은 잘 거래되지 않고 그 가치가 상승된다 하더라도 돈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10원짜리부터 했습니다. 희귀년도는 1966년, 1977년, 1982년 입니다. 71년부터 10원짜리 동전의 재질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적동/황동 으로 말이죠. 가격은 약 7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50원짜리 동전 역시나 희귀년도가 존재합니다. 약 20만원 이하로 팔린다고 합니다. 희귀년도는 1972년 1977년 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희귀년도 가격 부터 말씀드리자면 30만원 정도 선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희귀년도는 1970년과 1981년입니다. 참고로 동전이 깨끗하고 사용한 흔적이 없을수록 가격이 더 비싸게 나간다고 합니다. 1970년부터 백원짜리 동전이 만들어져서 그렇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대망의 500원짜리 동전입니다. 그 이유는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희귀년도는 1998년이에요. 저도 실제로 본적이 없을정도로 희귀합니다. 총 만들어진 개수도 8000개밖에 없다고 합니다. 가격은 100만원 이상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동전 희귀년도 가격 정말 굉장하지 않나요? 작게는 20만원부터 500원짜리는 100만원을 넘어간다고 하니.. 아마 제 손을 거쳤던 희귀동전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아깝네요..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들 저금통 뒤져서 희귀년도 동전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셔야겠죠? 부디 500원짜리 두개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