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느덧 새학기도 2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대학생활 필수어플을 안받으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폰에 있기만 해도 정말 대학 생활에 도움되는 어플 5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각 어플의 하단에 안드로이드와 애플스토어 다운로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

1. 시럽 월렛

첫번째는 시럽월렛입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여기 저기 쇼핑할 일이 많습니다. 옷도 사야하고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삼각김밥도 먹어야하고, 가끔 영화도 보러 가야 합니다. 포인트 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은 지갑에서 포인트카드를 꺼내서 아마 계산 전 직원에게 건내겠죠? 매번 지갑을 꺼내서 포인트카드를 꺼내는 건 너무 귀찮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바로 시럽 월렛! 두둥! 어플 안에서 포인트 카드 발행도 가능하고, 한번 눌러 주기만 하면 그 어플의 멤버쉽 바코드가 나와서 직원이 찍어주기만 하면 적립됩니다. 평소에 위젯처럼 놔둘 수도 있고, 화면 상단에 자주 쓰는 카드는 따로 등록해 놓을 수도 있으니 개이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2. 핫츠고

대학생활 중 방학이나 긴 연휴를 이용해서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학생들 중 30% 이상은 방학 중 해외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이상 유럽여행은 이젠 꿈만은 아니죠. 그런데 해외에서는 너무 많은 범죄들이 일어납니다. 실제 제 친구도 여권을 도난당해서 국제미아가 될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에서 범죄를 당한 분들을 위한 어플이 아닙니다. 해외여행을 단 한번이라도 가게 된다면 정말 필수어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묶는 곳 주변의 치안, 어떤 범죄를 조심해야되는지 등 아주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해외여행 전에 꼭 설치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3. 직방

멀리 대학생활 하러 가신 분들, 자취방은 다들 구하셨나요? 아마 지금은 다 구하셨을겁니다. 단기 계약이든 장기 계약이든 어떤 식으로든 말이죠. 직방 이용해서 구하셨나요? 그렇다면 정말 잘하셨습니다. 요즘은 부동산, 부모님이 말씀해주시는 것 보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방을 구하는게 정말 똑똑한겁니다.

4. 코코 소개팅

다음은 소개팅 어플입니다. 엥? 소개팅어플이 왜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넣자면, 대학 생활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에서 2위를 차지한 게 바로 "연애" 입니다. 많은 대학생 분들이 연애를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정말 참담합니다. CC를 해보고 싶어도 정말 하늘의 별따기죠. 

아주 많은 소개팅 어플들이 있지만 굳이 이 어플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후기가 정말 좋기 때문입니다. 연애를 꿈꾸는 분들, 소개팅 어플이라고 부끄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이제 스마트 시대거든요. 다들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지금 가입하면 25000원 상당의 쿠폰을 무료로 지급하는건 안비밀..!)

5. 허니스크린

솔직히 허니스크린 모르는 분은 안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잠금화면 리워드 앱이죠. 요즘은 한건당 3~400원씩 주는것과 4~5000원씩 주는것도 존재합니다. 저도 대학생이고 허니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 누적포인트가 2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가끔 커피마시고 싶을때 이걸로 사먹으면 기분 정말 좋죠.

오늘은 이렇게 다섯가지의 "대학생활 필수어플" 을 알아봤습니다. 아마 깔려 있는 분들도 계실거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아이폰은 확실히 없는 어플이 많군요..) 다음에는 더 꿀같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