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개비 효능에 해당하는 글 1

달개비 효능 알아볼까요 ✓

건강정보|2017. 7. 11. 11:19

오늘은 달개비 효능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달개비는 원래 이름이 닭의장풀 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나요? 바로 꽃의 모양이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는 이유도 있고, 닭장 근처에서 많이 자라난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린 대부분 달개비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각지 들판에서 많이 자라나는 한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동아시아지역으로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이 있겠네요. 꽃은 7~8월에 피구요, 하늘색입니다. 달개비 꽃말 또한 좋습니다. 순간의 즐거움, 짧았던 즐거움 이라는 어찌보면 로맨틱한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그 이유는 하루만 꽃을 피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줄기를 잘라서 물에 꽃아놓으면 뿌리를 금방 내리는 생존력이 강한 식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달개비 사용법



달개비는 너무 이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사용할까요? 먼저 달개비잎부터 말씀드리자면 옛 시절 먹을게 궁할때 귀한 먹을거리였습니다. 씹을때 식감이 부드럽고 쓴맛이 별로 없기 때문이죠. 잎은 색을 보면 아시다시피 굉장히 좋은 천연 염색약이였습니다. 옷을 염색하거나 천을 남색이나 짙은 파란색으로 물들이고 싶을 때 달개비 꽃을 사용했죠. 한방에서 약재로도 쓰였습니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해열제를 만들거나 또는 당뇨에도 좋다고 하여 당뇨병 치료에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조청과 달개비를 1대1의 비율로 담그게 되면 조효소를 담궈 먹을수도 있습니다. 세균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서 설탕을 많이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보통은 조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달개비 효능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해열, 출혈



먼저 달개비 효능 중 가장 좋은 것은 해열, 그리고 출혈에 좋다고 합니다. 출혈이라 함은 어딘가에 베인 상처나 그런것이 아니라, 여성분들 자궁 출혈이 있을 경우 등에 해당됩니다. 달개비 성질 자체가 굉장히 찬 약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몸에서 열이나 일어나는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감기나 고열, 두통 등에 좋겠죠. 출혈에 관련된 얘기로서는 혈액을 뭉치는 역할을 해 줍니다. 그렇기에 여성분들 생리 후에 출혈이 끊이지 않을 때 달개비가 좋다고 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임산부에겐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하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염증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습니다. 소염작용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피부염이 심할때는 달개비를 으깨서 염증이 난 부위에 붙여두시면 좋습니다. 목이 붓거나 하는 염증에서는 달개비를 달여서 차로 드시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천연 소염제 작용을 해 주므로 몸에 거부반응 없이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그 밖의 효능들


달개비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꽃, 잎, 줄기 셋을 모두 갈아서 즙을내서 드시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과일을 갈아 드실때 좀 넣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생달개비 혹은 말린 달개비를 달여서 차로 해서 드시게 되면 혈당이 떨어지는 역할을 해 준다고 합니다.


꽃은 색소가 정말 세다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옛 시절에도 염색약으로 사용했구요. 마찬가지로 식용 색소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달개비를 으깨서 나오는 남색 즙을 두부요리를 할 때 같이 넣거나 하면 정말 이쁜 색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편도가 부었을 때 목이 너무나 아픈 경험 누구나 있으실겁니다. 달개비를 달인 물로 입안을 가글하듯 헹궈준 다음 수차례 마셔주면 붓기가 좀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달개비 효능 이 굉장한데 불구하고 잡초로 분류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네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식품, 약초들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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