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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여배우 고소, 이은우? 과연 무슨일이..

생활정보|2017. 8. 30. 23:04

오늘은 김기덕 여배우 고소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기덕 감독이 뫼비우스 라는 영화를 촬영할 당시에 여배우를 폭행하고, 대본에 써 놓지도 않았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는 등 갑질로 인해서 고소를 당했다고 합니다. 현재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이 사건에 대해서는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여배우는 뫼비우스의 어머니 역할로 나올 것으로 예정되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이 뺨을 때리는가 하면 대본에 없는 촬영을 자꾸 강요하여서 영화에서 하차했다고 하죠.



현재는 5년이나 지났습니다. 그러나 이게 갑자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은 이유는 김기덕 여배우 어머니 역할로 나올려 했던 그 배우가 이 일로 인해서 자신이 영화계에서 아웃될까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때 김기덕 여배우 고소 관련해서는 포기를 해버렸다고 하네요. 올해 영화노조 신문고를 통해서 이 얘기가 다시 위로 떠올랐고 법적 대응을 하게 된 것이죠. 지금은 고소장을 분석하고 있는 단계라고 합니다. 이 일로 증언을 많이 확보했기 때문에 김기덕 감독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현재 김기덕 여배우 라고 치면 김은우 라는 배우가 연관검색어로 나오게 됩니다. 이 역할을 그 이후에 김은우 라는 배우가 연기하게 되었기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죠. 이은우는 그 이후에 들어올 배우일 뿐이지 하차한 여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아마도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도 1980년생으로 다른 나이니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성기 절단하는 씬에서 하차한 여배우가 남성의 성기를 잡아야 하는데, 그건 사전에 얘기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이미 찍었던 장면이라 영상으로 남아있기도 하구요. 굉장히 수치스러운 마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 사건이지만, 최근 영화노조에서 폭력에 관련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관행으로 일어나고 있어서 이런 점을 없애기 위해, 용기를 내서 신문고에 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아직은 사실여부에 대해서 조사중이라고 하지만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계 그리고 영화계에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대응할 입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 더 치열한 법적 공방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김기덕 감독 측근에서는 이미 5년 지난일이라며 피소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피해에 대해 주장한 여배우 얘기와는 정말 다르다며 반박할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주장하네요. 검찰은 곧 김기덕 감독을 소환해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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