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 눈부음 원인부터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람이든 고양이든, 정말 많은 이유로 인해서 병원을 가곤 합니다. 그런데, 이걸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는 정도의 미미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종류 중 하나가 눈이 부을때입니다.

사람이라면 그냥 전날 눈물을 흘렸거나 짠음식을 많이 먹을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방문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고양이 눈부음 현상에 관련된 원인부터 차근차근 알아봤습니다.

아마 집사님들께서는 이미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가 눈이 부었다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오셨을거구요. 눈과 관련된 여러가지 질병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눈꼽이 많이 끼거나 혹은 충혈이 심할때도 있겠죠.

사람도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뭔가 이상이 생겼다 싶으면 병원을 찾아가게 되는데, 고양이는 더더욱 시기를 놓쳐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과연 왜 이렇게 눈이 부었는지에 관련해서 고양이 눈부음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우선 처음은 각막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이의 눈에 모래알 같은 것들이 들어가서 눈의 각막을 손상시키는 것잊. 혹은 다른 반려동물과 싸우다가 눈을 긁혔을 가능성도 배재할수는 없구요.

그리고 결막염일수도 있습니다. 눈이 심하게 충혈된 상태로 부어있다면 결막염일 수 있습니다. 사람이 겪는 비염처럼 알레르기성 질환일수도 있고, 또한 다른 바이러스일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필히 방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페르시안 고양이가 자주 겪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엔트로피온 이라는 증상입니다. 이는 눈꺼풀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증상이죠. 상상만 해도 너무 아픕니다. 이와 반대로 밖으로 말리는 증상인 엑트로피온이 있습니다. 이건 눈으로 봐도 눈꺼풀이 이상하다 싶을테니, 꼭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을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 눈부음 원인부터 한번 알아봤습니다. 해결방법은 대부분 의사를 찾아가는걸 추천드리지만, 만약 이런 증상 없이 그냥 눈만 부었다면 각막에 이물질이 껴있을 수 있으니 생리식염수 등으로 고양이 눈을 청소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