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토색깔 건강신호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들은 자신이 아픈것을 직접적으로 얘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함께 살고 있는 반려인들이 그 아픈 고통을 다른 방법을 통해서 알아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낑낑거리는 모습을 통해서 혹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왜 강아지가 아픈지 알아내야 하죠. 그 중에서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는게 바로 강아지 토색깔 입니다. 그럼 건강신호 한번 확인해볼까요?

반려동물의 구토

구토증상이 지속된다면 그건 자신의 몸이 안좋은데 그저 말을 못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으니 절대로 그냥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그럼 구토 색깔별로 어떻게 안좋은건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좀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노란색 거품이 보이는 구토입니다. 그럴땐 위액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액만 나왔다는 것은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구토입니다. 공복인 경우에 구토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조절해주고, 또한 식사 횟수도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그럼 다른 색의 강아지 토색깔 또한 확인해보세요.

초록색 혹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의 토를 내뱉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건 사료를 소화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담즙이 들어있는 구토라서 아주 진한 초록색을 띌수도 있습니다. 이건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을 다녀오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구토가 검붉은색, 붉은색을 띄고 있다면 그건 예상하기 쉬우실겁니다. 바로 출혈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물론 내장기관에서 출혈일수도 있지만 코에서 나는 출혈일수도 있고 폐에 물이 차는 질환일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소형견이나 노령견에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땐 그냥 최대한 빠르게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 토색깔 통해서 건강신호 한번 확인을 해봤는데요.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므로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게 중요합니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응급처치를 통해서, 혹은 식단 조절 등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