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근세 계산기 따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우선 갑근세라는 말의 뜻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갑종근로소득세를 줄인 말입니다. 근로를 하고 있는 소득자가, 국가에 납부해야하는 모든 소득세를 말하죠. 그런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알아서 떼서 국가에 납부하기 때문에 본인은 얼마가 나갔는지 잘 알기 힘듭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봐야지 그때서야 얼마를 납부했는지 알 수 있죠. 그럼 갑근세 계산기 사용해보세요.

이렇게 영수증을 받게 되면, 이 내용이 바로 자신이 얼마를 세금으로 지불했는지를 증명해주는 서류가 됩니다. 이걸 역으로 계산하게 되면, 내가 얼마를 버는지 알 수 있죠. 자신의 급여에 이 세금을 더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이게 대출을 받거나 할 대 필요한 서류가 됩니다.

이렇게 되면 궁금한게 바로 회사를 다니면서 급여를 받는 사람들은 내는게 확실하지만, 자영업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는 갑근세를 내는지에 관련해서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내지 않습니다. 직원을 고용한다면 그 직원에게 주는 월급은 원천징수를 하여 세금을 납부하는게 맞지만 말이죠. 하지만 개인사업자를 등록 후, 주식형태로 되어 있고 자신 또한 월급 형태로 급여를 받는다면 갑근세를 납부해야합니다.

이정도 되다 보니, 확실하게 내 갑근세가 얼마인지는 알아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셨을겁니다. 원래라면 연말정산을 해서 나온 과세에 세율을 곱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 복잡한 방법 말고 쉽게 갑근세 계산기 이용해보겠습니다.

바로 국세청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국세청에 있는 [조회/발급] 메뉴에서 [근로소득간이세액표] 라는 메뉴를 눌러줍니다. 이는 기타조회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들어간 화면에서 자신의 월 급여액, 자녀 수 등 정보를 입력한 후에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갑근세 계산기]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도록 해두었습니다.

월 500ㅇ르 급여로 받고, 공제대상 가족수가 세명, 20세 이하 자녀가 2명이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체크해봤습니다. 80%라면 18만9500원, 120%라면 28만4260원 이라는 돈이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회사별로 퍼센테이지가 다릅니다. 나중에 연말정산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있기 떄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갑근세 계산기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갑종근로소득세 라는 이름으로 되어서 회사에서 원천징수 후 납부하는 이 금액. 세금이라서 달갑지는 않지만, 내가 얼마를 납부하는지는 알고 있는게 아무래도 좋겠죠?